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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ud Voices logo‘자랑스러운 목소리들’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
Hand in Hand Festival 2015

합창단 프로필

저희와 함께 하는 합창단들의 자기 소개를 살펴보세요.

G 메이저 합창단 | 지보이스 | 네코 펀치 | 샤이닝 재지 합창단 | 아는언니들 | 우통 게이맨즈 코러스

‘G 메이저 합창단’
타이완(대만)
타이베이(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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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Major Chorus backstage‘G 메이저’는 타이완의 유일하게 법적으로 등록된 게이 합창단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은 두 번째 합창단입니다.

2001년 3월 4일 창립되었으며 타이완 타이베이에 본거지를 두는 ‘G 메이저’는 이제 자랑스러운 열두 해를 맞았습니다. 현재 다양한 분야와 직업에 속하는 25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비록 대다수는 음악인이 아니지만 모든 단원은 노래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의 음악은 서양 고전 음악에서 종교 음악, 민속 음악, 가스펠, 팝, 재즈, 그리고 뮤지컬 곡까지 다양한 범위를 포괄합니다. 또한 저희는 저희의 공연을 통해 현재의 성소수자 관련 사회적•인간적 사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매주 연습하며, 1년에 한 번 주요 자선 공연을 갖고 성소수자 단체 기금 마련을 위한 몇 번의 소규모 공연도 갖습니다. 또한 저희는 학교 동아리, 요양원, 그리고 사회 복지 시설에도 자주 초청 받아 노래합니다.

저희의 비전은 저희의 열정적인 노래와 생동감 넘치는 공연, 그리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공동체 구석구석에 사랑과 행복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지보이스’
한국
서울
링크: 블로그 | 페이스북

G_Voice on stage한국의 최초이자 유일한 게이 합창단 ‘지보이스’는 2003년에 한국 게이 인권 운동 단체 ‘친구 사이’의 소모임으로 창립되었습니다.

35~40명의 비전문 단원으로 구성되는 ‘지보이스’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나뉩니다. 주요 상연 곡목은 전통 민요, 서양의 뮤지컬 곡, 서양 고전 음악, 대중 음악 애창곡뿐 아니라 한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성소수자들의 기쁨과 슬픔, 꿈을 담은 자작곡들도 포함합니다.

‘지보이스’는 2006년 이래 매년 정기 공연을 열어왔습니다. 또한 여타 소수자 및 억압 받는 집단들과의 연대 아래 인권을 지키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에도—종종 초청 받아—서고 있습니다. 현재 ‘지보이스’는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인데, 이는 2014년에 완성 및 개봉할 예정입니다.

네코 펀치
일본
도쿄
링크: 블로그 | 페이스북 | 지저귀다

NECO Punch together네코 펀치('고양이 주먹'의 의미)는 200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게이 남성 합창단입니다. 전문 음악 감독의 지휘 아래 우리의 목소리들이 어우러지는 기쁨을 실현하고 노래하는 즐거움을 찾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합창단원들의 개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으며, 따라서 대규모 합창단을 지양하고 작지만 특별한 합창단으로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모든 합창단원들은 각자 자신의 독창 파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각 단원들의 개성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우리 합창단은 폭 넓은 영역의 음악들을 소화합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유명한 합창곡들 대신 각 단원들이 일본 대중가요나 애니메이션 삽입곡, 엔카(일본식 발라드) 또는 오래된 명곡 등 다른 단원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제안하고 음악감독이 우리만의 악보로 편곡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여러분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네코 펀치만의 노래를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2012년부터 매 해 정기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잘 알려진 몇 곡들을 포함하여 완전히 새로운 편곡의 노래들로 매 순간 관객들을 즐겁게하고 있습니다. 부디 오셔서 우리 합창단을 함께 즐겨주세요. 덧붙여, 우리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뮤직 비디오를 오직 정기공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샤이닝 재지 합창단’
중국
베이징(북경)
링크: 블로그 | 페이스북

Shining Jazzy Chorus marching2008년에 베이징에서 창립되었으며 현재 약 20명의 고정 공연 참가 단원으로 이뤄진 ‘샤이닝 재지 합창단’은 중국 본토에서 가장 크며 유일하게 공개적으로 공연하는 성소수자 합창단이자 아시아 최초의 ‘게이 레즈비언 합창단 협회’(Gay and Lesbian Association of Choruses) 회원 단체입니다.

상연 곡목이 서양 고전 음악에서 민속 음악,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저희 합창단은 단원들과 청중에게 사회적 연결망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의 동성애자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라는 선입관에 도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아는언니들
한국
서울
링크: 페이스북 | 지저귀다

Unnie Choir on stage at the Korea Queer Culture Festival생활밀착형 비혼여성코러스 ‘아는언니들’은, 남편, 아이, 시댁의 결혼 삼종세트 밖에도 그럴 듯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아는!

그래서 가지 말라는 길도 씩씩하게 걸어 나가는 비혼 여성들의 작은 공동체입니다.

여성주의 문화운동 단체 언니네트워크의 회원 소모임이기도 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언니들의 일상을 함께 노래합니다. 그래요, 우린 뭘 좀 아는 언니들이니까요.

우통 게이맨즈 코러스청도의
청도의
베이징(북경)
링크: 블로그

Wu Tong Gay Men's Chorus청도의 '우통 게이맨즈 코러스 (Wu Tong Gay Men's Chorus)'는 2015년 1월, Minimal(噪音)의 주도로 창립된 중국 남서지역 내 첫번째 성소수자 합창단입니다.합창단의 기본 정신은 '성을 초월한 소리(non-sexual sound) - 섹슈얼리티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노래하며 차이를 초월함'이며, 우리의 노래와 음악을 통해 평등의 메세지를 전달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 합창단은 현재 반주자를 포함하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발라드와 팝송, 전통 가요등이 주요 곡목입니다.